광화문 농성 1820일입니다. 그 많은 날짜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5년째 하고 있는거 맞죠!? 우리는 이자리에서 광화문농성 5주년 투쟁 선포를 하려고 합니다. 엊그제 박능후 복지부 장관을 만났습니다. 3대적폐 폐지 한다고 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요?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은 오년 넘게 농성하고 있는데, 돈이 없어서 부양의무제 폐지 못하는거 말이 되나요? 이해할수 있나요? 예산은 왜 늘어날수 없나요? 5주년 농성때 우리 빡세게 투쟁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대통령 만나야겠죠? 완전폐지 약속 받아야 겠죠? 사람이 먼저지 돈이 먼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애인도 지역에서 자립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이 올바른 복지에 지름길 입니다. 자립생활은 선택이며 권리입니다. -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