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강동구청장 후보 "장애인정책 준수,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

최종수정 2018.06.05 19:52 기사입력 

2018 강동구청장선거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공약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강동구청장 후보는 5일 ‘2018 강동구청장선거

 장애인차별철폐연대(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여성공감 부설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숨')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정책협약 내용은 활동보조 서비스 구비 추가 대상자 확대와 구비 추가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 

완화, 강동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및 자립생활 지원 확대, 강동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확대, 강동구 내 장애인 편의시설 및 접근성 보장, 강동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이다

.

이정훈 강동구청장 후보 "장애인정책 준수,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

이날 이 후보를 만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은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유급 보조인력을 파견, 자신의 일상을 주체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기본 권리 중 하나다”

라며 이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절실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정훈 후보는 “장애인분들의 생생하고 절절한 목소리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

이외도 발달장애인 체육프로그램 확대,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강동구 커리어플러스 설립 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마련과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