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오석환 차관 주재로 2024년 제2차 중앙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앙특수교육운영위는 특수교육 관련 주요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부 장관 소속의 비상임 위원회다. 교육부 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 위원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사의 교육활동과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장애 학생 통합교육 지원 정책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날 내용을 바탕으로 장애 학생 통합교육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내년 1월 시도교육청에 안내할 계획이다.

오 차관은 “모든 학생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챙겨나겠다”고 말했다.

김양혁 기자

출처: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4/12/16/XDBOCV64SBEOXNI75FPE3WTY4I/